제5분야의 사업추진자는 니키교수인데 거점리더이기도 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공동연구자인 노무라 히데카즈교수를 연구그룹 리더로 하여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노무라 그룹은 협동조합복지에 연구의 초점을 맞추어서 각 협동조합조직과의 연계 혹은 지원을 받아 지역복지를 조합원 (주민) 사이드에서 구축해 나가는 이른바 [복지 커뮤니티] 모델구상을 연구하고 있다. 멤버는 본 대학의 교원 4명, 사회인 대학원생 2명, 타 대학 3명의 계 9명, 기타 그룹 3명의 연구협력자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는 협동조합등에 의한 지역케어통합시스템의 현상조사와 그리고 그 시스템이 현재 안고 있는 과제를 명확히 밝혀냄으로써 지역의료/복지를 담당해 나가는데 있어서 협동조합이 향후 해야 할 역할을 제시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협동조합은 조합
원에 의해 조직되어 있으며 지역과의 밀착이 아주 강하다. 각각의 협동조합은 설립취
지에 입각한 사업을 하고 있으며 협동조합의 성격에 따라 각각의 사업특성이 잘 나타
나고 있다. 이미 상당 정도 활동의 성과를 보이고 있고 또 사회적 신인도도 높기 때문
에 고령화사회가 도래되고 있는 가운데 본래의 사업 외에 단순한 서로돕는 복지활동에
서 본격적인 복지사업에 뛰어드는 단협까지도 나오고 있다. JA에는 후생과라고 하는 병원경영을 담당하는 조직이 있다. 또 생협에는 의료부회가 있어서 병원/진료소등에 의한 의료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이와 같이 주요 협동조합조직에는 의료분야가 존재한
다.
JA, 일본생협연맹, 의료생협, 노동자협동조합등의 전국연합회, 도 연합회, 유력단협 등에 방문조사를 실시하여 자료 (경영정보를 포함) 를 수집한다. 연구팀의 멤버들은 회계전공 연구자가 팀의 주력멤버라는 특징을 살려서 경영데이터에 의한 매니지먼트 해석이나 경영관리분석등을 실시한다.
일상적인 주민의 의료/복지 니즈에 부응하려면 지역특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협동조합은 조합원조직을 매개체로 하기 때문에 지역과의 관련이 아주 깊다. 더구나 서로돕는 공동활동의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 빈곤층의 조직화에도 일정한 역할을 하고 있다. 행정이나 의료기관이 서플라이사이드에서의 의료/복지를 지향하는데 비해 협동조합조직은 의료/복지의 수주자 입장, 즉 클라이언트와 그 가족 나아가 지역주민의 자주적인 참가조직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커뮤니티 관점에서 복지사회형성을 검토할 때 지극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더구나 의료보험이나 개호보험의 제도개정에 따라 부담이 늘어나고 수진억제가 심해지고 있다. 그 때문에 사업자수입이 저하되고 경영상태가 어려워지고 있다. 따라서 경영데이터를 바탕으로 매니지먼트적 시점에서 조사해 보는 작업이 사업의 전망을 예측하는 데 귀중한 정보가 된다고 할 수 있다. 2003년 3월에는 제1회 협동조합 복지포럼이 나고야에서 열렸다. 현재 제2회의 포럼을 치바에서 개최하고자 준비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러한 노력등은 COE이전부터 해 오던 것들인데 협동조합복지 연구에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작업이다. 현재 JA에서 노동자협동조합에 이르기까지 전국규모로 횡단적으로 조직중에 있다.
협동조합에서는 의료생협이 아시아에서의 국제교류 사무국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아시아태평양지역 보건협동조합협의회 (APHCO) 의 이사회나 세미나등등이 열리고 있는데 이러한 면에서 아시아거점형성에 대한 측면적인 기여가 가능하다고 하겠다.